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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Teachers In Mission, CCCTIM입니다. &amp;gt; 커뮤니티 &amp;gt; 대외소식</title>
<link>https://www.ccctim.org/bbs/board.php?bo_table=outnews</link>
<language>ko</language>
<description>대외소식 (2025-12-26 20:44:00)</description>

<item>
<title>교육 현장 이야기 ❤️12월의 나눔❤️ [교육현장과 AI: 도구를 넘어 청지기적 사명으로]</title>
<link>https://www.ccctim.org/bbs/board.php?bo_table=outnews&amp;amp;wr_id=7</link>
<description><![CDATA[<p style="padding:0px;border:0px;color:#222222;font-family:'NotoKr_R',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ffffff;"><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8px;"><b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교육 현장 이야기 - </b></span><b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8px;">❤️</span></b><b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8px;">12월의 나눔❤️</span></b></p>
<p style="padding:0px;border:0px;color:#222222;font-family:'NotoKr_R',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ffffff;"><b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r /></b></p>
<p style="padding:0px;border:0px;color:#222222;font-family:'NotoKr_R',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ffffff;"><b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8px;">[</span></b><b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8px;"></span></b><b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span style="margin:0px;padding:0px;border:0px;font-size:18px;">교육현장과 AI: 도구를 넘어 청지기적 사명으로]</span></b></p>
<p style="padding:0px;border:0px;color:#222222;font-family:'NotoKr_R',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padding:0px;border:0px;color:#222222;font-family:'NotoKr_R',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ffffff;"> </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오늘날 교육 현장은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 있습니다. 교사인 우리에게 AI는 단순한 신기술을 넘어, 앞으로 우리가 만날 아이들과 소통하고 그들을 가르칠 '새로운' '도구'가 되었습니다. 챗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와 같은 생성형 AI는 이미 교실 문턱을 넘어 수업과 업무의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는 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기독교적 가치관 안에서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교육 현장에서 AI의 활용법은 크게 네 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1) 수업 활용: 교사가 즉각적으로 답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데 탁월합니다. 예를 들어 "땅속에 씨앗이 얼마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적절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는 위도, 경도, 기후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추론하여 답변해 줍니다. 또한 '실전화기 실험'에서 실 대신 고무줄을 쓸 때 소리가 안 들리는 이유를 분자 구조와 엔트로피 개념으로 설명해 주는 등 심화 학습을 돕기도 합니다.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2) 업무 및 행정: 공모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거나 복잡한 행정 문서를 분석하는 데 유용합니다. 지역 특산물과 지리적 이점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제안해 주기도 합니다.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3) 교구 및 자원 관리: 시약장의 수많은 화학 물질을 사진 찍어 목록화하고, OCR 기능을 통해 유해 물질 여부를 분류하는 등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도 기여합니다.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4) 평가 지원: 생활기록부의 평가 문구를 작성할 때 교사의 의도를 반영하여 보다 풍성하고 체계적인 피드백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기독교사로서 우리는 AI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반 은총의 산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도구를 사용하는 과정에는 반드시 신앙적 성찰이 수반되어야 합니다.</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1) 지혜로운 청지기 정신: AI는 교사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돕지만, 그것이 교사의 존재 이유인 '사랑과 관계'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기술에 매몰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확보된 시간을 아이들의 영혼을 살피고 그들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2) 정직과 윤리적 분별: AI가 써준 내용을 그대로 사용하며 자신이 한 것처럼 꾸미는 것은 기독교적 윤리에 어긋납니다. 교사 스스로 직접 쓰고 고민하는 과정이 생략된 결과물은 진정한 교육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AI가 제공하는 정보의 허위성(환각 현상)을 분별하고, 정직하게 정보를 활용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3) 인간 존엄성의 가치: AI는 데이터를 학습하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입니다. 교육의 중심은 데이터가 아니라 인격체인 학생에게 있음을 기억하며, AI를 학생 개개인의 은사를 발견하고 돕는 보조적인 도구로 제한해야 합니다.</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br /></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background-color:#ffffff;"><font color="#222222" face="NotoKr_R, sans-serif"><span style="font-size:16px;">AI를 비롯한 에듀테크는 분명 매력적인 도구입니다. 그러나 기술 그 자체가 교육의 본질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AI라는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되, 그 밑바탕에는 항상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기술은 차갑지만, 그 기술을 사용하는 교사의 마음은 따뜻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주할 교실 현장에서 AI가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선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지혜와 분별력을 구하며 준비합시다.</span></font></p>
<p style="padding:0px;border:0px;color:#222222;font-family:'NotoKr_R', sans-serif;font-size:16px;background-color:#ffffff;"><br /></p>]]></description>
<dc:creator>CCCTIM</dc:creator>
<dc:date>2025-12-26T20:44:00+09:00</dc:date>
</item>


<item>
<title>교육 현장 이야기 ❤️11월의 나눔❤️ [위기의 아이들, 무엇이 문제인가?]</title>
<link>https://www.ccctim.org/bbs/board.php?bo_table=outnews&amp;amp;wr_id=6</link>
<description><![CDATA[<p> </p>
<p><span style="font-size:18px;"><b>교육 현장 이야기</b></span></p>
<p><span style="font-size:18px;"></span><b><span style="font-size:18px;">❤️</span></b><b><span style="font-size:18px;">11월의 나눔❤️</span></b></p>
<p><b><br /></b></p>
<p> </p>
<p><b><span style="font-size:18px;">[</span></b><b><span style="font-size:18px;">위기의 아이들, 무엇이 문제인가?</span></b><b><span style="font-size:18px;">]</span></b></p>
<p> </p>
<p> </p>
<p><span style="font-size:16px;">금쪽이, 불과 10년전만 해도 이런 뜻으로 불리는 말이 아니었었죠. 아니, 있지도 않았습니다. 요즘은 아이돌의 특정 멤버가 앙탈?을 부리면 -쪽이 라고 애정을 담아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도 그럴까요? 선생님들이나 학생 보호자님들의 티타임에 자주 등장하는 금쪽이는 결코 그런 애정을 받지 않을 겁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여러분도 어린 시절 문제아 라거나, 불량학생 또는 산만한 아이 등으로 불린 적이 있으신가요? 교사 또는 교사가 되고자 하는 대다수의 선생님들은 그런 경험이 대부분 없으실 겁니다. 1년이 마무리되는 지금, 모두 실습은 다녀오셨지요? 현장에서 정서·행동 장애 학생 또는 '금쪽이'들을 만나셨을 때 어떠셨나요? 그 학생들을 쳐다보는 담임 선생님들의 시선은 어떠하셨나요? 대충 어떤 감정이 실려 있는지 짐작이 갑니다. 아, 여러분들이 보셨던 그 반응은 일정부분  순화된 표현들입니다. 동료교사들끼리는 솔직하게? 경멸하거나 짜증내는 교사가 일반적으로 많습니다. </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초등교사들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인 인디스쿨만 들어가도 그렇습니다. 이런 푸념?글 (사실은 혐오와 짜증글)을 외부에서 보게될까봐 겁날 정도입니다. 물론, 어나더 레벨인 아이들도 분명 존재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들을 벌이는가, 이해할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저도 불과 4년 전에 엄청난 아이를 맡았었고, 3학년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더랬죠. 그렇지만 학교폭력 한 건 없었고, 다른 학생 보호자들로부터 민원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손을 떠나자마자 4학년이 되어서는 이 학생이 주요 정서·행동 장애 학생으로 급부상 하였습니다. 학교폭력은 물론이고, 모든 반의 학생 보호자분들이 이 아이때문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담임 선생님들도 곤란하셨죠. 결국은 5학년 초에 다른 지역으로 강제같은 자의 전학으로 일단락 되었습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제가 학생 인수/인계시에 이 학생의 담임 선생님께 요청한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잘 들어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긴 시간동안 변명과 푸념을 늘어놓을 겁니다. 끝까지 인내하며 들으시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쉽고 간단하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려주세요. 대화가 통하는 아이입니다.' 이게 전부였습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대한민국의 모든 교사를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만, 학교에서 금쪽이로 찍힌 학생들이 학원 선생님과 같이 대화가 잘 통하는 어른들과는 비교적 잘 지내고 잘 따른다는 소식을 다른 아이들로부터 들으면서, 공교육 교사에게는 정말 전문성이 있는 걸까? 하는 의구심을 품은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금쪽이를 만드는 요인들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사의 전문성과 실력이 아니겠냐는 추측을 해봅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예수님이라면 어떠셨을까요? 끝까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이르고 달래셨을까요? (feat. 짜증섞인 잔소리) 아니면 그저 이 아이에게 귀기울이시면서 끝까지 대화하려고 하셨을까요? 물론 어느쪽이나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교사들이 걸어온 '모범적인'길은 이 아이들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금쪽이가 탄생하는지도 모릅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기독교사의 전문성과 실력, 정체성은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긴 글을 마칩니다.</span></p>]]></description>
<dc:creator>CCCTIM</dc:creator>
<dc:date>2025-11-14T21:04:23+09:00</dc:date>
</item>


<item>
<title>교육 현장 이야기 ❤️10월의 나눔❤️ [통합-특수교육,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title>
<link>https://www.ccctim.org/bbs/board.php?bo_table=outnews&amp;amp;wr_id=5</link>
<description><![CDATA[<p><span style="font-size:18px;"><b>교육 현장 이야기</b></span></p>
<p><span style="font-size:18px;"></span><b style="font-size:18px;">❤️</b><span style="font-size:18px;"><b>10월의 나눔❤️</b></span></p>
<p><b><br /></b></p>
<p><span style="font-size:18px;"><b>[통합-특수교육,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b></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현장에는 소위 '정서행동장애' 학생부터, '별이', ADHD, 지적장애 스펙트럼, 자폐 스펙트럼 등 여러 학생들이 있습니다. 특히 초등에서는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가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시지 않기 때문에 진단받지 않았으나 장애로 심히 추정되는 학생들이 통합교육의 형태로 학급에서 함께 생활합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예엣-날 교육을 받으신 어르신? 선생님들께서는 (라고 해봤자 40대 중후반 이상부터 입니다) '저런 애들은 특수학교나 가지 왜 일반 학교를 보내서 이렇게 힘들게 만들어' 라는 식으로 심심치 않게 불평 불만을 늘어 놓으십니다. 맞는 말일까요?</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저도 학부시절에 특수교육을 필수교양으로 이수한 세대가 아닙니다. 석사 과정으로 특수교육전공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아마 비슷한 소리를 했겠지요. 13년도부터인가 특수교육이 교육전공 계열에 필수교양 이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지요.</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아무튼, 그럼 우리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이렇게 소위 '힘든'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모든게 스펙트럼이다 라고 생각하며 지냅니다. 수업을 하거나 생활교육을 할 때만이 아니라, 학생들을 만나지 않는 모든 순간에도 이러한 현상은 스펙트럼의 일부라고 생각하지요. </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지적 장애든, 자폐이든, 정서행동 장애든 모든 사람들이 하나도 예외 없이 이 스펙트럼 안에 있다는 말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16px;">장애가 있고 없고를 마치 이진법 0과 1처럼 생각하는 것은 심각한 오류입니다. 0.0000001부터 10000000까지의 스펙트럼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저 인간 왜 저래'라고 욕하는 사람부터, 성인 군자로 추앙받는 사람까지 이 스펙트럼 안에 포함됩니다. 물론 그 중엔 나도 있지요. </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그럼 교사가 할 일은 무엇일까요? 다양한 증상?으로 보이는 이 스펙트럼에서 각 사람이 보이는 문제 행동의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학생이 조금 더 사회친화적으로 행동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겠지요. 내가 잘 모른다고 특수교사나 특수학교에 일임하려는 생각은 단호히 말하건대, 교사의 전문성은 개나 줘버리는 행태입니다. 직무유기에 자격없음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이 '문제아'들에게는 복음이 쓸 데 없을까요? 예수님이시라면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을겁니다. 마찬가지로, 기독교사의 정체성을 가진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야겠지요. 여러분을 고통의 길로 떠미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저는 3월이 시작되기 전 '반 뽑기'에서 옆 선생님이 울상을 짓고 있노라면 저와 바꾸자고 제안합니다. 그래서 거의 매년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과 지내게 되었습니다. 힘들지 않았냐구요? 아니요, 여느 반과 비슷했습니다. 오히려 이 아이들로 인해 웃고 떠드는 시간이 더 많았지요.</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여러분, 기독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십시오! 기도, 말씀, 찬양 등은 기독교사의 전문성이 아닙니다. 동성애를 반대하고 진화론을 반대하는 것이 기독교사의 전문성이 아닙니다. 이 아이들을 '품는' 것도 아닙니다. '품다'라는 용어는 '니가 모자라지만 내가 희생하겠다'라는 의미로 들리기만 합니다. 아니요, 이들은 모자라지 않습니다. 무려 우리 하나님의 피조물인걸요?</span></p>
<p><br /></p>
<p><span style="font-size:16px;">이 아이들을 '잘 아는 것', 그리고 '잘 가르치는 것'이 기독교사의 전문성입니다. 이 길을 함께 걷기를 두 손 모아 소망합니다.</span></p>]]></description>
<dc:creator>CCCTIM</dc:creator>
<dc:date>2025-10-03T21:33:41+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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